도원초등학교(교장 장성호)는 지난 20일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및 관련교과를 통한 연계학습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다문화 노래로 부르는 동질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과 볼풀을 이용한 체험활동인 다문화 게임 및 다문화 공동체 놀이학습 등으로 전개했다.
장 교장은 “다문화 이해교육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화 시대에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체득하고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일소하는 중요한 학습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수(6년) 학생은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한 체험과 놀이학습으로 다문화를 새롭게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