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중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윤기)는 지난달 31일 대구 성서S회관 소회의실에서 2013년 상반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칠상 전 회장, 김근석 직전회장, 피문환 11기 동기회장, 이문수 부산 동기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모임은 앞으로 임원 및 간부를 맡은 이상 본 동창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참석한 모든 분들이 좋은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어딜가나 우리들의 모교 용암중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동문이 될 수 있도록 협동 단결해 자부심을 갖고 행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칠상 전 회장과 김근석 직전회장은 "김윤기 회장이 동창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며 심혈을 기울이니 임원진들도 다같이 동참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회는 성원보고, 안건심의, 회칙개정, 임원심의, 기타안건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윤기 회장은 용암면 용계리 출신으로 현재 부산에 거주하며 (주)한국레미콘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