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면장 류육병)은 하절기 행락철을 앞두고 주요 행락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무단취사·야영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행락질서 지도·단속반을 조기에 운영한다.
최근 이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대가천과 포천계곡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깨끗한 자연 보존과 청정 이미지 제고를 위해 행락질서 계도반을 휴일에 1개조 3명씩 편성, 쓰레기 불법투기·무단취사·야영행위 등을 집중 계도·단속한다.
또한 본격적인 행락철에 대비한 피서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자 행락지 시설물과 물놀이 우심지역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류 면장은 "2011년부터 지속적인 행락질서 계도·단속으로 정착단계에 왔으나 올해는 이른 더위로 지도·단속이 소홀한 틈을 타서 불법행위 등이 우려된다. 조기에 지도·단속해 건전한 행락문화 정착의 해로 만들어 옛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며 아울러 "들판이 잘 정비된 깨끗한 면을 만들 수 있도록 Clean가천 만들기와 연계해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