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수회 성주군지부(지부장 이내철)는 지난 9일 심산기념관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내철 지부장은 우리의 전통윤리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에 항상 노력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담수회가 지역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본회 담수회장 정원용씨는 『환경과 남북통일 문제를 비롯해 세대간 문화차이 등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고 밝히고 『지난 4월 평생교육도 함께 실시하게 됐다며 모두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박기진 부군수는 『윤리도덕 회복 및 건전한 가치관 회복을 통해 성주인의 긍지를 살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2003년도 수입지출결산 및 2004년도 세입세출예산을 심의·의결했으며 임원개선이 있었으나 유임키로 결정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