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성폭력·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 주변 안전지도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부했다. 지도상 빨간색이 표시된 장소는 학생들 출입이 제한되는 위험한 장소, 녹색이 표시된 장소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주민 이용이 많은 장소, 경비원이 상주하는 아파트 등 안전한 장소로 위험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장소이다. 한 학생은 "위험한 곳을 무심코 지나친 적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지도를 보고 안전한 곳으로 다녀야겠다"고 전했다. 학부모와 교사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지도를 배부해 줘 한결 안심이 된다"며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위험한 장소는 112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합동 점검 후 가로등 설치, 쓰레기 제거 등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지도는 월1회 이상 현장점검 및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7-10 오전 11: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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