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유병원)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월항면과 대가면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가 2곳에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참여한 직원들은 처마 물받이와 화장실 출입문 교체를 위한 자재 운반과 도배 등 집안 구석구석 보수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서모 씨는 "공사의 노후주택 고쳐주기 행사로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 지사장은 "앞으로도 집고쳐주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어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