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정부의 방침에 맞춰 건설방재과를 안전건설과로, 건설안전담당을 안전건설담당으로 조직개편한다. 경산리 50대 한 주민은 "이름이 또 바뀐다. 어디 헷갈려서 찾아 다닐 수 있겠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안전관리 조직체계 강화를 위해 건설안전과에서 건설방재과로 변경한지 4개월 만에 다시 안전건설과로 조직개편이 이뤄진 것. 안전건설과는 안전재난 정책, 안전관리 및 안전문화 업무를 총괄하며, 기존의 재난부서를 안전총괄부서로 확대된다.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다음달 군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또한 성주군은 7월 1일부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인사는 근속승진 등 6급 이하 10여 명 내외 승진을 포함한 50여 명의 인사단행이 이뤄질 전망이다. 총무과 백대흠 행정담당은 "이번 조직개편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안전관리 조직체계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며 "군은 지난 3월 조직개편이 이뤄진 상황이기 때문에 군민들의 혼란 방지를 위해 최소한으로 개편하고 이에 따른 정원 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 3월 1실, 12과 2직속, 2사업소, 10읍면, 113담당에서 1단 3담당이 신설돼 2실, 11과, 1단, 2직속, 2사업소, 10읍면, 116담당으로 대대적인 행정기구 개편을 실시한 바 있다.
최종편집:2025-07-10 오전 11: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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