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성주군지회는 지난해부터 저소득 빈곤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자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어려운 이들에게 「사랑의 집 고쳐주기」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하지만 전문기술의 부족이라는 한계가 뒤따라 보일러, 전기, 전자, 상하수도, 지붕누수, 부엌개량 등의 전문 기술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헤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새마을지회 관계자는 『자신이 가진 전문적인 기술을 이용해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되어 보람도 찾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새마을지회에서는 올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자활능력이 어려운 관내·외 불우이웃 30가구에 대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7월31일까지 모집 기간을 거쳐 올해 연중 활동하게 된다.
보일러 부문, 전기, 전자 부문, 상하수도 부문, 지붕누수·부엌개량 부문에 대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문의전화는 새마을운동성주군지회 사무국 ☎933-253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