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 성주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대구 수성구 지산동 소재 대가 한정식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제4대 회장으로 전 국정원 대구시지부장을 역임한 이외수씨가 지난 16일 재구성주향우회 제30차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 이번에 취임식을 갖게 됐다.
이날 신임 이외수 재구 성주향우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추후 조속한 시일내에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 가을체육대회 행사 등을 통해 성주인들의 새로운 화합의 장을 마련, 재구 성주향우회의 제2대의 도약기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동안 재구성주향우회는 지난 85년 3월 발족, 초대회장에 백한기씨, 2대 회장 이태원씨, 3대 회장에 배재연 전 대구 행정대학장이 재구향우회를 이끌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