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예회관이 개관 1주년을 넘어서 지역문화 예술의 길잡이이자 군민들의 삶의 쉼터로 사랑 받기까지 곁에서 묵묵히 도와온 숨은 일꾼들이 있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자) 13개 단체는 큰 공연마다 돌아가며 행사장 입구에서 밝고 건강한 웃음으로 관람객들을 맞이, 즐거운 무대로의 성공적인 도우미의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개관 1주년 기념 「열린 무대, 열린 음악」에서도 한국어린이육영회 성주군지회(회장 이태자)와 대한적십자 성주사랑봉사회(회장 박금옥)에서는 공연장 입구에서 젖은 우산을 포장하고 자리 정리 및 공연이 끝나고 남은 환경 정비까지 공연의 처음과 마지막을 한결같이 지켰다. 여협 관계자는 『우리의 조그만 노력이 문예회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쉴 수 있는 문화적 휴식처가 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공연으로 문화예술회관이 더욱 발전하게 되면 회원들도 같이 바빠지겠지만, 지역봉사를 위해 모인 여성단체의 회원으로서는 더욱 뜻깊은 일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미정 기자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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