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해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하상에 퇴적된 토사를 여름철 장마 및 태풍을 대비해 지난 6월 말까지 관내 지방2급 하천인 이천, 백천, 대가천에 대해 하천 준설사업을 완료했다. 성주읍 시가지를 통과하는 이천과 월항면·선남면을 지나는 백천은 사업비 10억 원으로 하천연장 11.5㎞를 정비해 퇴적된 토사 1십3만8천㎡를 준설했다. 또 대가천 금수면 무학리 구간은 사업비 3억6천만 원으로 연장 1.5㎞를 정비해 8만4천㎡을 준설했다. 특히 대가천 금수면 무학리 구간에서 발생한 준설토 중 5만3천㎡는 건설업체에 매각해 골재 수급난 해소 및 건설자재로 공급했다. 또한 토사의 퇴적으로 유수소통에 지장을 받고 있는 가천면 창천리·화죽리와 수륜면 신정리·남은리 구간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 중인 고령~성주 국도건설공사에서 토사 45만㎡를 도로 성토용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 성주군에서 토석채취허가를 받아 준설했다. 대가천 구역 내 퇴적된 토사를 준설해 도로 성토재로 사용해 국도건설사업은 양질의 성토원을 확보함으로써 군은 약 3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최종편집:2025-07-10 오후 05: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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