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경북지구JC 부인회원 연수회가 오는 27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 연수회는 지방자치 실현으로 인한 JC부인회원의 지역발전 방향과 지역홍보, 각 지역사회에 중추적인 역할담당을 위한 새로운 방향제시, 부인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JC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열리고 있다고.
따라서 성주청년회의소(회장 정영길)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경북도내 각 로칼에 성주군과 성주JC를 널리 알리기 위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부인연수회를 유치했다.
이번 부인연수회를 주관하는 성주청년회의소는 행사당일 경북지구 임원 및 각 로칼 부인회원·회원은 물론 성주군민들의 자율적 참여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부인회 연수일정은 행사당일 오전 11시부터 등록을 받은 뒤 12시 중식, 12시30분부터 식전행사로 중앙초등학교 줄넘기, 풍물시범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1시30분에 개원식을 갖고 2시30분부터는 홍성태 역대 중앙회장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특강이 이어지며 3시20분부터 노래자랑을 펼친 뒤 5시부터 폐원식 및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정영길 회장은 『이번 연수회는 틀에 박힌 강연이 아니라 하나의 주제를 놓고, 그 주제에 대해 내용면에서 충실하고 내실있는 강의로 실생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수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있기를 당부했다.
/이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