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제191회 제1차 정례회가 열린다. 이번 회기에서는 지난해 집행부에서 처리한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 각종 의안을 처리한다. 첫날인 지난 9일에는 기획감사실, 주민복지실, 성주읍, 선남면, 10일에는 총무과,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회관, 용암면에 대한 감사가 예정됐지만 총무과 감사를 마친 후 정전으로 인해 중단되기도 했다. 중단된 감사는 문화체육과 11일, 문화예술회관은 15일, 용암면은 16일로 연기됐다. 셋째날인 11일은 재무과, 환경보호과, 새마을청소년과 등, 12일은 민원봉사과, 경제교통과 등에 대한 감사가 실시됐다. 15일에는 금수면, 대가면,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문화예술회관에 대한 감사가 이뤄졌다. 의원들은 현안 사업장이나 민원 발생 현장에서 지적된 문제점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감사활동을 펼쳤다. 또 선심성 예산집행, 특혜 및 중복지원 등 예산낭비가 없는지 확인하고 일부 부서의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하기도 했다. 장재현 기자 - 이 기사는 올레TV 789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최종편집:2025-07-10 오후 05: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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