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관련해 취약계층인 방문보건사업대상자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간호 전담인력팀을 구성, 7∼9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방문간호 전담인력은 폭염 시 행동요령과 응급 조치요령을 적어둔 부채와 물병을 배부하고 가까운 쉼터 등의 정보 제공 및 건강체크, 안부전화 등으로 대상자들의 건강을 보호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폭염으로부터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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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이렇게 하세요
△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한다.
△ 시원한 장소(그늘이 있는 곳, 에어컨이 가동되는 공공건물)에서 휴식을 취한다.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스포츠음료나 과일 주스를 마셔 수분을 유지해 준다.
△ 커튼이나 천을 이용해 집안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최대한 차단한다.
△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를 하고, 하루 동안 여러 번 시원한 물로 얼굴과 목 뒷부분에 뿌려 준다.
△ 평상시대로 음식을 섭취하되, 시원한 음식 특히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과일이나 샐러드 같이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섭취한다.
△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면 옷을 입는다.
△ 독거노인, 아픈 사람 또는 폭염으로 인해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연약한 사람들을 체크해 도움을 준다.
△ 폭염 관련 건강영향 및 응급처치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에 전화 후 응급처치를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