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중학교(교장 황순태)는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학부모 및 지역민 희망자 18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정보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활용을 위한 기본적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자녀들이 컴퓨터 유해 환경에 놓이지 않도록 지도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습득케하기 위해 실시한 것.
한글·인터넷·윈도우 기초, 정보통신윤리교육, 한글심화, 그림판을 교육내용으로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기초과정을 끝낸 후 다음달 6일까지 심화과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컴퓨터를 배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교육에 참여해주시는 학부모님과 지역민에 감사 드린다』며 『여기서 바라는 점은 좀 더 많은 학부모님들의 참여 요망』이라고 밝혔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