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가 관내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매월 3째주 목요일 보건소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 산전관리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팀’과 연계한 이 서비스는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부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임신 34주까지 산전기본검사를 비롯해 초음파검사, 태아기형검사 등을 정기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원하는 임신부는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되며, 검사결과도 검사 후 1주일 이내에 각 가정으로 통보돼 임신부의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이용 임신부는 2010년 55명에서 2011년 149명, 2012년 279명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전예약을 해야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보건소 관계자에 의하면 “최근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찾는 임신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각종 검사의 편리함과 친절한 검진 때문인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이용하는 우리 지역의 임신부들이 좀 더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재현 기자 - 이 기사는 올레TV 789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최종편집:2025-07-10 오후 05: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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