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건강한 학교 만들기`
성주 보건소는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과 장애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서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오는 7월 19일까지 도원 초등학교와 초전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양일간 중간놀이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저학년은 줄넘기를 고학년은 `패드민턴`을 통해 아이들이 운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패드민턴`이란 탁구와 배드민턴의 특성을 접목시켜 개발된 것으로, 탁구 라켓과 흡사한 전용 라켓을 이용하여 셔틀콕을 주고 받아넘기는 스포츠이다. 운동량이 일반 배드민턴 보다 많아 성장기 청소년들을 위한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통해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올바른 습관을 기르고, 육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장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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