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H지구 성주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24일 성주웨딩에서 창립 제22주년 기념행사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윤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들의 단합이 있었기에 본 클럽의 초석을 다짐은 물론 위상을 높이게 됐다』며 오늘 취임하는 신임회장을 구심점으로 더욱 단결하고 발전하는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석윤원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동안 모든 땀과 정열을 바쳐 명실상부한 경북의 선도적인 클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랑과 믿음으로 아름다운 봉사실천이라는 구호아래 나보다 남을 위하는 희생정신으로 클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8년3월 대구동클럽 스폰사로 창립회원 29명으로 조직, 총회를 개최한 뒤 동년 6월 헌장의 밤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에 김하원 회장, 79년7월 제2대 회장에 이창우 회장, 80년 6월 제3대 회장에 김건영 회장 등을 거쳐 이날 제23대 회장에 석윤원 회장 취임했다.
성주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의료봉사, 소외계층돕기, 학생장학금 수여, 모범공무원 표창, 수해복구 일손돕기 등 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