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은 지난달 25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 이장회의를 통해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법률복지 향상을 위한 마을변호사제도 설명회를 실시했다.
마을변호사란 법률서비스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해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시책으로 지역 주민들이 법률문제가 발생 시 무료로 1차적 법률서비스와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난달부터 마을변호사를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읍에 위촉된 마을변호사 이우덕 씨는 "마을변호사 제도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몰라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지원해 주는 유익한 제도"라며 "이 제도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Clean성주 만들기와 관련해 하반기에도 폐부직포 및 작업장을 농지내로 이동 적재해 친환경 성주읍 만들기에 앞장섬은 물론 인구유입 시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