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대가농협 하나로마트 집하장 광장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TBC 싱싱고향별곡 MC 한기웅 씨의 진행으로 단비, 가수 강세미 씨와 현칠 씨의 공연을 비롯한 마술공연, 풍물패 등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져 진행됐다.
특히 평소 대중 음악공연을 잘 접할 수 없는 면민들을 위해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열대야로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으로 더위를 잊게 했다.
하진수 면장은 "주민들과 음악회를 통해 시원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폭염, 안전사고 예방을 준수해 여름철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건강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