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피해방지단(이하 피해방지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오는 10월 16일까지 활동을 펼친다. 피해방지단은 엽사 20명, 밀렵감시원 3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 최근 개체수가 급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3종을 집중 구제한다. 군은 피해를 입은 농민이 별도의 유해 야생동물 포획허가 신청 대신 신고전화만 하면 피해방지단이 즉시 출동해 신속한 구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피해방지단 출동요청은 군청(930-6523)과 각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한편 피해방지단은 지난 9일 성주경찰서의 협조로 총기 사용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기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피해방지단이 운영되는 기간에는 입산하는 주민들은 눈에 잘 띄는 복장을 하고, 이웃주민에게 입산 사실을 알리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2025-07-10 오후 05: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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