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미소와 웃음이 가득한 맛있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사립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조리원 57명을 대상으로 친절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도원 이종배 팀장의 `함께 누려요, 행복하고 즐거운 일터`란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재해 사례 중심의 강의와 최호용 표현리더십센터 소장의 `향기로운 사람의 맛있는 말`이란 주제로 미소와 웃음을 표현하는 순간 그 에너지가 감동 급식이 된다고 강조했다.
윤병택 교육장은 "이번 여름 폭염이 계속 돼 개학 후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 만큼 위생관리에 더욱 더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