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뜨거운 여름이 다가왔다. 무더운 날씨로 휴가철 여행 계획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리 휴가철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한해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몸에 좋다는 음식과 보양식들을 먹고 운동을 하는 것도 건강을 위해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것들만으로는 건강하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 본인의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것은 건강검진 뿐이다. 여름휴가가 시작되기 전에 건강검진으로 건강상태를 먼저 체크해 보자. 건강검진을 받기 전에는 항상 무서운 마음이 있다고 한다. 혹시나 나한테 큰 병이 있으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이 가장 많다. 건강검진으로 자신도 모르던 건강상의 문제를 발견할 수도 있고, 우려했던 증상의 확인 유무를 확인할 수도 있다. 조기에 발견하게 된다면 대부분의 암이나 질병들이 완치가 가능하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두려워 말고 즐거운 인생을 위해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 바쁜 일상 탓에 건강검진을 제대로 받아보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하지만 다음에라는 생각으로 그저 넘기기만 한다면 건강한 삶을 놓치게 될 수도 있다. 건강한 여름을 위해! 그리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자신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위해 건강검진 만한 것은 없을 것이다. 휴가철의 건강검진이라고 하면, 휴가기간 모두 건강검진에 매진하는 등 다소 부담스럽게 여길 수도 있는데 사실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 일반적인 종합건강검진의 경우, 반나절이면 모든 프로그램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휴가철인 직장인이나 방학철을 맞은 학생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에는 나이와 직업에 따라서 선별할 수 있게 종합검진 프로그램이 설계되어 있어서 확인하여 자신에게 가장 맞는 건강검진을 선택해야 한다. 성별에 따라서 검사하는 항목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하여 검사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면 위암이 건강검진으로 인해 조기발견이 되었을 때는 90% 이상의 완치율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자각증상을 느끼고 난 후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게 될 경우에는 완치율이 40%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고 한다. 일반적인 질환은 자각증세로써 알고 치료받을 수 있지만, 성인병과 내과질환의 대부분은 초기증세를 느끼기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 자각증세가 나타났을 때는 이미 질환의 상태가 많이 경과하여 악화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최종편집:2025-07-10 오후 05:56:04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