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초·중등 으뜸교사 및 학습부진아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HAPPY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자신감·사고력·학습력 UP을 목표로 교과별 토론식 수업모형 적용을 통한 교실수업방법 개선과 이를 현장에 적용해 학생활동 중심 수업문화를 창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캠프 활동으로 진행됐다.
으뜸교사(토론식수업) 및 학습부진아 업무담당교사의 역량 강화로 학생활동 중심의 교실수업 개선 및 학습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학습방법을 제공해 연수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교사는 "캠프활동을 통해 토론교육 및 교실수업 개선에 대한 다양한 팁을 얻은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오늘의 경험이 2학기 교육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병택 교육장은 "오늘날 교육은 `가르침`에서 벗어나 `학습`이라는 학생중심의 사고가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은 물론 독서토론 등 활동중심의 수업(액션러닝, 토론식수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