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회장 홍종수) 회원 100여 명은 지난 24일 안동시 일대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민족의 혼을 느끼는 2013 문학기행`이란 주제로 이육사 문학관을 방문해 이육사 시인의 생애에 관한 영상을 시청하고 작품과 관련 자료들을 관람했다. 오후에는 안동 하회마을로 이동해 각종 전통 가옥을 둘러보며 민속 문화를 체험했다.
홍 회장은 "이육사 시인의 문학관과 그 일대를 둘러보며 10개 읍면 문고 회원들이 문학을 느끼고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회원들이 더욱 단합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좋은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