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성주읍 소재 무궁화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1백20명 등이 성주경찰서를 견학하고 경찰관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이날 어린이들은 112상황실을 견학하고 직접 싸이카와 순찰차를 타보기도 했으며 수갑, 무전기 등 경찰장비를 구경하면서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현장체험 교육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을 일깨워 주기도 했다.
이날 견학을 마친 원생들은 평소 경찰관 아저씨는 무서운 대상이었으나 『나중에 커서 경찰관아저씨가 되고 싶다』며 경찰아저씨의 친절함과 다정다감한 모습에 호감을 표시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