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선남면협의회(회장 김호경) 및 선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희자) 회원 10여 명은 지난달 23일 선남면 국도 30호선 일대에 설치된 버스승강장 13개소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승강장 내에 붙은 불법부착물을 제거하고 살수차를 이용해 의자와 승강장 주변을 깨끗이 청소했다.
김호경 회장은 "깨끗해진 버스승강장을 보니 내 마음도 개운해 진다. 비가 와서 더 시원하게 청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선남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8년째 월 1회씩 정기적으로 버스승강장 청소를 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을 배려하는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