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클린성주, 친환경 농촌만들기 희망선포식`에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200여 명의 주민들로부터 서약서를 접수받았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무위반, 무사고를 서약하고 1년 간 실천에 성공한 운전자에게 운전면허 정지처분 시 감경(10점) 혜택을 주는 제도다.
박헌국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이 제도가 제대로 정착된다면 앞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주지역에 큰 행사가 있으면 직원들과 함께 현장으로 찾아가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 주민들도 이 제도에 적극 동참해 교통사고 없는 성주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