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주군 첫 벼베기 작업이 지난 4일 선남면의 이영균 농가에서 실시됐다. 품종은 밥 맛 좋기로 유명한 고시히까리로 관화리와 오도리 일대 0.5ha 면적에서 수확했다. 이번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7일 이앙 후 약 4개월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조곡으로 총 3천kg을 수확해 10a당 약 643kg의 수량이 나왔다. 이는 지난해 보다 15% 가량 증가된 양으로 올해 비가 적고 8월 이후 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아 벼생육에 최적의 조건이 형성됐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태풍만 무사히 지나간다면 예년보다 수확량이 증가돼 풍년농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올해는 기상조건이 좋아 벼생육 상태가 양호 했으나 작년과 달리 벼멸구 등 비래해충의 발생이 많아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가에서는 적절한 시기에 방제를 실시하고 적기 수확하는 등 풍년농사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2025-06-17 오전 10: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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