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자중학교(교장 천해찬)는 지난 3일 전교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성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은호 팀장이 `긍정적인 생각 변화를 통한 행복한 학교생활 만들기`라는 주제의 강연이 이뤄졌다.
이번 강연으로 학생들은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자신들이 가진 비합리적 신념이나 불안한 정서표현 등의 부정적인 생각을 떨치고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 학교생활에서 부딪히는 문제 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강연이 이뤄지는 동안 적극적인 대답과 호응으로 청소년기에 가진 공통의 스트레스를 풀고 동영상 내용에 집중하며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새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