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사육두수를 줄이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 12월 20일까지 소비자들에게도 한우 자가도축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도축에 소요되는 부대비용을 최대 두당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자가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5인 이상이 모여 한우를 공동구매하고 지역축협 또는 한우협회 경북도지회(053-326-9237)에 자가소비를 신청하면 도축장과 육가공장을 거쳐 최종적으로 소비자들에게 한우고기가 배송된다. 또한 자가소비 신청자 또는 알선농가가 한우 자가소비 지원금을 지역 축협이나 한우협회에 신청하면 5일 이내에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 정창진 축산경영과장은 경북도에서도 한우 산지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저능력 암소 도태, 미경산우 브랜드육 육성 등 다양한 수급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나 무엇보다도 소비가 살아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에 품질 좋은 경북산 한우를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2025-07-10 오후 05: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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