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면장 김기수)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및 참외농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외덩굴 소각 금지 및 덩굴 퇴비화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가천면은 내년 참외 경작지 준비를 위한 취약한 시간대를 이용해 덩굴소각과 구거 및 소하천에 덩굴을 적치하는 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소각 및 투기행위 금지와 참외생육에 유익한 덩굴을 퇴비화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참외농가들이 이 시기에 각종 농자재를 도로변, 구거, 소하천 등에 적재하는 행위가 자행되고 있어 자신의 농지에 폐부직포 및 농자재 등 보관장소를 확보해 `Clean가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면장은 "가천은 참외농가가 많지 않지만 시가지 인접농지의 덩굴 소각 등으로 대기오염과 주민 건강 및 교통 장해 등이 우려 된다. 도로, 소하천, 구거 등에의 덩굴 투기는 태풍 등 폭우 시 재난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덩굴소각 금지 및 덩굴 투기, 농자재 관리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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