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생활개선회(회장 김윤희)에서는 5백여명의 전 회원이 한마음이 되어 농촌생활환경도 보호하고 기금도 모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물비누 보급 사업으로 2백여만원의 기금조성 목표를 세워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참외농사를 주로 하고 있는 전문여성 농업인으로써 농한기를 이용해 기금조성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일반가루 세제보다 물에 잘 녹고 환경도 덜 오염시키는 물비누를 보급함으로써 농촌생활환경도 살리는 환경보호 실천에도 모범적이다.
그동안 기금조성활동을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 1월에는 화장지 판매, 성주참외축제시에는 우리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장도 개설해서 지역특산물판매 및 홍보에 일익을 담당하기도 했다.
아울러 연중 추진하고 있는 기금조성으로 얻어지는 이익금은 지역사회활동에 환원해 고부 한마음 효도행사, 관내복지시설 위탁노인대상 김치 만들어 드리기 및 다과제공, 일일 며느리 역 등 다양한 참여를 통해 이웃돕기 사랑 참봉사 활동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PDF 지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