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배재민, 이하 성사모)은 지난달 29일 용암면 조손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10명은 천장 수리 및 도배·장판 교체, 전기판넬 공사를 통해 따뜻하고 예쁜 공부방을 완성했다. 박정용 회원은 "착한 수정이를 위해 예쁜 공부방을 선물하니 어느 때보다 뿌듯하다"며 "앞으로 수정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항곤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성사모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종편집:2025-07-11 오전 11: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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