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상일)는 지난 3일 모교 교정에서 제8회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동문 1천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청백팀으로 나눠 기마전, 800m계주, 공굴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펼치며 선후배 간 돈독한 정을 나눴다.
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인생은 만남이고 또한 축제"라며 "이번 대회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어 동문 간 행복하고 기분 좋은 만남으로 오늘 하루 멋지고 아름다운 한마당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는 청팀(홀수 졸업회)이 우승을 차지했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