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성주지사(지사장 배명주)는 지난 23일 가진 수륜면 백운리 중기마을(가야산 녹색체험마을)과 롯데건설(주)과의 결연식을 이끌었다.
이는 침체된 우리농촌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농업기반공사에서 도농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1사(社)1촌(村) 결연운동」에 따른 것.
이날 농업기반공사 성주지사 관계자와 결연 대상업체인 롯데건설(주) 임직원, 마을주민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배명주 지사장은 『도·농 교류사업을 통해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하는 활력 있는 농촌을 가꾸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이날 참석한 농업기반공사직원 및 롯데건설(주) 임직원은 도·농간 지속적인 교류의 장이 될 사과나무 52주와 토종꿀 6통을 분양 약정하고, 참외장아찌 50여통을 구매했다.
한편 주5일 근무제의 확대 시행으로 농촌공간이 도시민의 쉼터로 부각되며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의 중요성이 새롭게 인식되는 요즈음 「1사1촌 결연운동」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규현 수륜면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