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보건소(소장 염석헌)에서는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증가시키고 환자 스스로 자가 관리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활동으로 당뇨병 자조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계명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이 교육은 40∼60세의 당뇨환자 30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1회 2시간 30분 정도 교육할 예정이다.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성하경 내과원장과 동산병원 당뇨교육 전문간호사 김혜련 간호사의 당뇨병의 이해와 합병증, 식사요법, 운동과 발관리 등의 특강이 마련되어 있다.
이에따라 8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당뇨병 자조교실 참여희망자 신청을 받으며, 문의는 성주군 보건소 ☎930-6474로 하면 된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