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행락철을 맞이해 지역을 찾는 많은 피서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맑고 깨끗한 환경조성과 건전한 행락풍토 정착을 위해 피서철 행락질서 계도·단속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도·단속반은 군과 읍면 합동으로 행락 인파가 많은 수륜·가천·금수를 중심으로 7∼9월까지 3개월간 실시되며 중점활동내용은 피서지에 설치한 간이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물 사전점검 및 정비가 있다.
또한 행락지별 쓰레기수거대책과 환경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자기쓰레기 되가져가지 운동 전개, 자릿세징수와 바가지요금 등 불법영업행위·자연훼손행위·불법주정차 및 쓰레기 투기행위 등 무질서행위를 집중 계도 단속해 편안하고 질서있는 행락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박후분 가천면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