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정보고등학교 윤차영(3년) 학생이 지난달 29일 농협중앙회 공채에 최종합격했다.
명인정보고는 올해 박소현(3년) 학생의 대구은행 공채합격에 이어 두 번째로 공채합격생을 배출했다. 아울러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단위농협 등 국내 최고의 금융기관, 공기업 및 대기업 채용 전형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고졸 취업 성공 신화를 이뤄가고 있다.
배재천 교장은 "2013년에도 철저하게 분석된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능력과 전문 지식, 그리고 인성을 겸비한 최고 인재 배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며 "많은 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소현, 윤차영 학생은 후배 학생들에게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학교의 취업 프로그램에 충실해 최선을 다하면 성공을 이룰 수 있다"며 "피나는 노력으로 달콤한 열매를 얻은 만큼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졸업하기 전까지 더 많은 자격증을 따 최고의 금융인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