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경상북도청으로부터 3/4분기 일자리창출 우수군으로 선정돼 상패와 시상금을 받았다.
기업·투자유치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및 창의적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도 1개 부서(창조경제산업실)와 3개 시군(포항시, 안동시, 성주군)이 3/4분기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특히 성주군은 관내 653개 업체의 일자리수요 전면조사를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친서민 실업대책 추진과 3/4분기 동안 26개 업체의 공장등록으로 255억 원의 투자유치 및 257개 일자리창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창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북도에서도 정부의 일자리 정책 적극참여와 도정의 제1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창출에 박차를 가해 `일자리가 있어 행복한 경북 실현`에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서한교 경제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