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지난 4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피난통로 환경개선 등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운동 확산을 위해 가야산호텔 및 상가, 다중이용업소, 대형 판매시설 등을 대상으로 비상구 확인 안전스티커 부착, 장애물 방치 및 폐쇄 등 위법행위를 계도할 방침이다.
안태현 서장은 "비상구는 화재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라는 것을 꼭 인식해 항상 개방될 수 있도록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