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은 본격적인 참외 영농철을 맞아 클린대상지 정비 계도를 위한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클린스티커` 부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스티커 부착은 읍에서 자체 제작한 것으로 담당공무원과 환경지도자, 이장이 참여, 농로, 용·배수로 등에 작업장 설치, 부직포 등 농자재를 야적한 429개소 참외농가를 방문해 부착해 들녘환경심사제 및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학산리 한 주민은 "11월 말까지 불법으로 야적한 부직포를 내 농지에 안에 적재해 앞으로도 친환경 농촌, 깨끗한 들녘을 위해 나부터, 내 농지부터, 내 마을부터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류태호 읍장은 "연말까지 마을리더와 지속적인 교류로 클린성주 홍보, 마을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함으로써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 및 클린대상지 100% 정비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