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 6일 보건소에서 치매환자 등 100세 노인 재활프로그램에 참석해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약자인 노인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탈피 방법 및 범죄 예방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쉽게 설명하는 등 지역특색에 맞는 사회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상열 서장은 "사회적 보호대상인 노인에게 보다 쉽게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이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치안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