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은 지난 7일 용각2리 소재 한 농가의 현장 방문을 통해 부직포 적재의 새로운 아이디어로 부직포를 하우스 내 양 옆으로 매달아 놓는 방식을 시도했다. 그동안 부직포를 하우스 밖으로 이동해 적재하는 방식이 아니라 하우스 내 양 옆으로 매달아 놓는 방식을 활용한다면 비용절감뿐만 아니라 부직포를 다시 넣을 필요도 없이 끈만 풀면 되는 장점 등이 있으며, 무엇보다 도로변이나 배수로 등 부직포 적재로 인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손꼽힌다. 이날 면 직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농사일을 도우며 도로변, 농·배수로, 하천 등에 적재된 부직포나 작업장 철거작업 및 버려진 폐부직포, 생활쓰레기 등 수거활동을 펼쳤다. 최종관 면장은 "부직포 적재의 새로운 시도라는 측면에서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하며 장단점 등 연구를 통해 시행된다면 부직포 적재의 전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7-11 오후 0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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