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이달 30일 저녁 7시 성주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마당극 `별고을유람`이 개최된다.
이번 작품은 성주군 전문예술단체인 별고을광대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다소 무거워 보이는 소재일 수도 있는 군내의 문화·인물·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춤과 풍물 등 놀이적 요소로 쉽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경북지역협력형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은 작품이며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한편 별고을광대는 2003년 창단해 전통예술을 발전시키고 지속적인 공연을 통해 우리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이다.
공연 관련 문의는 별고을광대(931-061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