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성주군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지난 12일 시외버스터미널, 성주전통시장 등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다. 2013년 말까지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병행해 사용하고 있으나 2014년부터 전면 사용됨에 따라 D-50일 맞아 실시하게 됐다. 도로명주소는 기존 지번 대신에 도로 구간별로 진행 방향에 따라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를 부여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표기하는 새주소이다. 일찍부터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사용한 도로명주소는 우편, 택배 등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재나 범죄 등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시간과 물류비 절감, 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백달현 민원봉사과장은 "내년부터는 도로명주소를 전면 사용해야 하므로 빠른 시간 내에 도로명주소가 정착돼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도로명주소를 사용함으로써 국격을 높여야 한다"며 "은행, 카드, 보험, 동창회 주소 등에도 도로명주소로 바꿔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2025-07-11 오후 0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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