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4-H연합회(회장 최지홍) 회원 및 선배, 지도자 1백 20명은 지, 덕, 노, 체 4-H이념을 바탕으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야영교육을 실시했다.
여름철 청소년들의 심신단련과 리더쉽 배양을 위한 교육으로 심성개발을 위한 율동과 게임으로 회원간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팀별 상황극복훈련을 통하여 심신단련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과 명상의 시간도 함께 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밝은 미래, 희망찬 성주! 우리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계관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식을 가져 사라지는 농심을 되찾고 우리 농촌의 빛이 되고 복지농촌건설의 역군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창우 군수는 『이러한 기회를 통하여 가정의 소중함과 부모님의 은혜에 고마움을 깨닫고 우리 농촌을 지키고 나아가 사회와 국가를 위한 자랑스런 일군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