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5일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란 슬로건으로 희망201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군청 현관에서 산타복을 입고 출근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동참시켰으며, 전 직원의 모금 참여로 희망2014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돼 읍면사무소, 금융기관, 언론기관, 행복해지는 전화 등을 통해 모금운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아진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