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달 26일 경찰서 직원 및 협력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주읍 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찰서 직원 및 협력단체 회원들이 성금 190만 원을 모아 마련했으며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 등 15세대에 연탄 3천800여 장을 전달했다.
류상열 서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작은 것에서부터 나눔을 실천해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