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은 지난 2일 명인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청소년 의식교육을 실시했다.
백춘기 부면장은 학생들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줘 값을 더 받을 수 있다"며 "집에 돌아가 부모님께 들녘환경을 깨끗하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재천 교장은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으로 주변환경이 몰라보게 달라졌다"며 "청소년들이 환
경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